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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최대도시 삿포로는 게를 비롯한 해산물을 비롯하여 카레스프, 라멘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삿포로의 최대 번화가는 스스키노 거리로 라멘 골목을 비롯한 많은 음식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여기만은 꼭 가봐야하는 맛집 10곳을 소개합니다.

 

스프카레 가라쿠(スープカレーGARAKU)

스프카레는 삿포로를 중심으로 홋카이도에 널리 퍼진 유명한 현지 음식입니다. 매운 스프에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카레입니다. 걸쭉하지 않고 산뜻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스프카레 가라쿠는 스프카레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5단계의 매운단계가 있으며, 가격은 1200엔~1300엔 정도 합니다. 피크시간대에는 30분정도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구글 평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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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아게플러스 스프카레(Suage+)

스프카레 맛집입니다. 본점과 2호점이 스스키노에 있습니다. 1000엔~1300엔 정도에 스프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6단계의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밥 조절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토핑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매운 것을 잘 못먹기 때문에 매움의 기준이 다른데, 일본에서 가장 매운 맛을 선택해도 한국인들에게는 그렇게 맵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구글 평점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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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혼케 스스키노점(かに本家)

 

 

 

게 요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스스키노와 삿포로역에 매장이 있어요. 대게요리는 4650엔 정도하며 게 코스요리는 10000엔이 넘어갑니다. 자리는 프라이빗하게 방으로 안내되어지며 코스요리를 시킬경우 다양한 게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매거진에서 예약하는 경우 8800엔의 대게 코스를 68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평점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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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세츠노몬(氷雪の門)

'빙설의 문'이라고 읽으며 게 코스요리 전문점입니다. 홈페이지 통해 예약을 해야합니다. 예약을 안하고 찾아가면 헛탕칠 수도 있어요. 고급 코스 음식점이라 그런지 가격은 꽤 센편입니다. 런치 게요리 코스는 4300엔~5300엔정도 하며 저녁 코스 요리는 10000엔 안팎으로 합니다. 홋카이도는 털게가 유명하나 가시가 많고 발라먹기가 어려울 수도 있기에 처음 먹어본다면 킹크랩이나 대게를 추천합니다.

구글 평점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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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 본점(だるま 本店)

맛있는 징기스칸(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야키니쿠 가게입니다. 1954년 창업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요. 양고기는 어린양을 사용해서 부드럽고 비리지 않습니다. 본점은 스스키노 거리에 있으며, 삿포로 곳곳에 분점이 있습니다. 가게가 작아서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며 어느정도 웨이팅은 감수해야합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구글 평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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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로 하나마루 스텔라플레이스텐(根室花まる)

삿포로 역 JR타워 스텔라플레이스 6층에 있는 회전스시집입니다. 이 곳 역시 항상 사람들로 붐비며 30분 이상 웨이팅은 필수인 곳입니다. 하나마루는 홋카이도의 네무로라는 도시에서 생겨난 스시집으로 삿포로에 5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한 접시에 130엔부터 시작하며 가장 비싼 것은 420엔입니다. 가성비있는 신선한 스시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도시락으로 포장도 가능해서 기차 안에서 먹기에도 좋습니다. 

구글 평점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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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라멘 공화국(札幌ら~めん共和国)

삿포로역 부근의 ESTA백화점 10층에 위치한 곳으로 라멘 테마파크입니다. 홋카이도의 유명한 라멘 맛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게들이 한데 모여있습니다. 8개의 라멘집이 있으며 어느 곳으로 가도 보통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멘 가격은 800~1200엔정도 입니다. 라멘과 교자, 그리고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와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쏵 풀리겠죠?

구글 평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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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신겐(らーめん 信玄)

스스키노 거리에 있으며 현지인에게 인기 많은 라멘집입니다.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데 늦은 시간에도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1시간 정도의 대기도 감수해야 합니다. 가격은 760엔으로 동일하며 미소(みそ 된장), 시오(しお 소금), 소유(しょうゆ 간장) 라면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진한 맛과 깔끔한 맛의 스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삿포로는 미소라멘이 유명한데 미소 특유의 진하고 짠맛이 한국인들에게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습니다. 볶음밥(チャーハン)도 맛있으며 380엔으로 부담없이 라면과 같이 먹기 좋습니다.

구글 평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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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소바 이치겐(えびそば一幻)

스스키노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라멘집으로 현지인이나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새우머리를 잔뜩 넣고 삶은 라멘으로 진한 새우 맛이 우러나온 라멘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우향이 강해서 새우를 싫어하는 사람은 불호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한그릇에 780엔으로 스프는 새우맛 그대로(そのまま 소노마마), 돈코츠 스프를 더한 맛(ほどほど 호도호도), 돈코츠 스프 보다 깊은 맛(あじわい 아지와이)를 고를 수 있습니다.

구글 평점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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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핀(いっぴん)

삿포로역 스텔라플레이스 6층에 있는 부타동 맛집입니다. 부타동은 돼지덮밥으로 밥위에 돼지고기와 대파가 올려져 있습니다.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고기양, 소스양, 미소시루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양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700~1200엔정도에 부타동을 맛볼 수 있어요. 식사시간대에 삿포로역에 들리는 경우 가보면 좋습니다.

구글 평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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