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발급받거나 전자여행허가(ESTA, Electronic System of Travel Authorization)를 취득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ESTA를 취득하면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어를 몰라서 미국 이스타 비자를 받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대행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를 몰라도 이스타 비자를 집에서 쉽게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 포스팅을 잘보면서 ESTA 비자를 신청해보세요.
ESTA 발급 불가능 사유
미국 단기 여행이나 미국에서 환승하는 경우라면 ESTA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래에 해당하면 ESTA를 발급받을 수 없으며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미국에 90일 이상 체류할 경우
- 관광 및 상용이 아닌 유학, 취업, 취재, 이민 등 기타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 과거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되었거나 입국 거부 또는 추방된 적이 있는 경우
ESTA 비용 및 유효기간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경우 ESTA 비용은 21달러 이고, 유효기간은 발급 받은 날로 2년입니다. 한번 발급받으면 2년동안은 해당 ESTA로 미국에 여러번 입국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14달러였는데, 22년 5월 26일부터 미국 행정부에서는 21달러로 비용을 올렸습니다. 대행사에 신청하는 경우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ESTA 신청방법
직접 ESTA 신청사이트에서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ESTA 신청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필요서류로는 여권 사본이 필요합니다.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크롬으로 접속합니다.
영어로 쓰여져 있는데 한국어로 바꿉니다. 오른쪽 상단의 국가 표시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영어를 잘하신다면 굳이 한국어로 바꾸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한국어로 나옵니다.
그럼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신규신청서 작성을 클릭 후 개인신청서를 클릭합니다.
권리포기각서가 나오는데 동의를 누르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여권 업로드 화면이 나옵니다.
'여권을 업로드하세요' 버튼을 누른 후 여권 사진 부문을 올립니다.
이후 신청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여권을 업로드하면 여권 상의 정보는 저절로 작성됩니다.
국가식별번호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입니다. 성별 및 생일, 태어난도시, 출생국가 등을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적고 다음을 클릭하면 이메일 확인란이 뜹니다.
이메일로 전송된 코드를 입력하고 코드제출을 클릭합니다.
또 개인정보 입력란이 나옵니다.
주소 및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위와 같은 형태로 입력하면 됩니다. 전화유형은 이동하는(MOBILE)로 선택해서 휴대폰 번호를 넣으면 됩니다.
그다음에 부모님 이름을 기재합니다. 영어로 작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고용주 정보를 입력합니다.
고용 정보에는 현재 다니는 회사이름 및 주소를 영어로 적으면 됩니다.
다 적었으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제부터는 여행 정보를 입력합니다. 환승이 아니고 미국에 체류한다면 '미국 여행이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중에 이루어지나요?' 에 아니오를 입력하고 미국 주소 및 연락처(체류 호텔 등)를 기입합니다.
하와이에 있는 한 호텔로 입력해보았습니다.
미국의 긴급 연락처(친구, 가족) 등 연락처 정보를 적습니다. 비상연락인이 없으면 UNKKOWN 이라고 입력하라고 적혀있습니다. 입력을 완료했으면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자격요건 질문란이 나옵니다. 이곳에는 체크만 하면 됩니다.
전부 아니오라고 표시하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신청서 검토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입력한 것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녹색박스의 확인&계속을 클릭합니다.
검토가 완료되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마지막으로 결제화면이 나옵니다.
권리포기각서에 체크하고 21달러를 결제하면 됩니다. 지금 결제하기를 클릭합니다.
페이팔 계정 또는 직불/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있다면 신용카드로 결제하기를 하면 됩니다.
아래의 카드 정보를 입력합니다.
위의 정보를 모두 입력 후 계속을 눌러서 결제를 진행하면 ESTA 신청이 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