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여행팁 사할린은 여행지로서 매력있는 곳은 아니다. 극동에 있는 작지않은 섬이지만 딱히 문화유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구한 역사가 담겨있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사할린이 역사의 무대로 등장한 것이 19세기초 일본 에도막부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부터다. 그 후 러시아가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약으로 러시아제국의 영토가 되었다가, 1905년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사할린 일부를 넘겨받았다.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에 소련이 일본에 승리하면서 소련의 영토가 되었고 지금은 러시아의 영토이다. 사할린에는 4만명의 한인이 산다. 사할린 인구의 6%정도 된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 한인이 이렇게 많이 살까? 내가 사할린을 찾은 것도 이와 무관치는 않다. 일제시대때 사할린이 병참기지의 역할을 하였는데 그 때 징용을 갔던 사람.. 여행기록부/러시아 7년 전
#2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 유즈노 사힐린스크는 사할린섬에서 제일 큰 도시이다. 하지만 인구는 16만명으로 우리나라 한적한 지방 도시 같은 분위기다. 일본 홋카이도 바로 위에 있는 곳인데 머리색깔 노란 서양사람들이 사는 동아시아의 유럽 시골도시같은 느낌이랄까. 특색있는 관광지도 딱히 없고, 관광으로 사할린을 선택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리라. 이 사할린을 2박 3일 일정으로 갔다. 사할린 가는 비행기편은 아시아나항공하고 러시아국적기인 Aurora항공이 있다. 소요시간은 3시간 남짓. 러시아 비행기는 북한영공을 통과하여 가기때문에 조금더 빨리 도착한다. 일정은 이렇게 짜보았다. 1일차 : 사할린 도작, 유즈노사할린스크 구경- 레닌스퀘어, 가가린파크 등 2일차 : 코르사코프 3일차 : 귀국 호텔은 Santa resort hotel에서.. 여행기록부/러시아 8년 전
#1 사할린 코르사코프 코르사코프는 사할린섬의 남단에 위치해있다.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40km 정도 떨어져있고 차로가면 45분, 버스로가면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 코르사코프는 외진 시골 동네지만 특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한민족의 역사가 담겨있다는 것. 한민족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코르사코프에 아침을 먹고 들뜨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향했다.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코르사코프까지 갈때는 택시를 타고 올때는 버스를 이용 차선은 한국과 같지만 일본택시라 핸들이 오른쪽에 있다. 내부만 보면 택시인지 일반차량인지... 겉모습은 허름한테 잘 나간다 ㅎㅎ 차안에 네비가 있는데 러시아에서는 안되는듯. 지역이 크지 않아서 네비가 없어도 될듯하다 기사 아저씨. 러시아 사람들은 영어를 거의 못한다. 젊은 사람도 못하는데 아저씨.. 여행기록부/러시아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