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 #4 구시가지 구시가지 한바퀴 휙 돌아보는데는 한시간정도면 된다. 하지만 실제로 돌아보면 한시간은 족히 넘는다. 가게나 유적지들이 한번 들렀다 가라고 유혹을 하므로 바닥은 석회암으로 포장되어있다. 성 블레이세 성당(St Blaise's Church). 1715년 건축되었으며 두브로브르크 구시가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5월이었는데 너무 덥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썬글라스가 없어서 눈이 부시긴했지만 선착장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 문어가 들어있는 샐러드. 진미다 새우가 살이 꽉차있고 신선하다. 맘만 먹으면 이것 중 하나를 타고 바닷가로 나갈 수도 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무대였던 이 곳. 티리온이 입구에서 반긴다 골목골목 집들에는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다. 정처없이 발길 내딛는대로 골목골목 다니는 맛이.. 여행기록부/크로아티아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