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덴마크 코펜하겐] 로열 코펜하겐 도자기
로얄 코펜하겐. 이름만 들어도 무언가 고급스러운 느낌 난 이것이 덴마크와서야 덴마크 왕실 도자기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알고보니 한국 백화점에도 있더라...) 로얄 코펜하겐은 1775년에 왕가의 보호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고려청자, 조선백자등을 보면 알겠지만 중세, 근세시대에는 동양이 도기기술이 월등히 높았다. 17세기부터 유럽사람들은 중국의 명,청 왕조때 중국에서 수출된 청백자기에 매료되어서, 유럽에서도 이런 도기 공장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1775년 프란츠 하일리히 뮐러에 의해 설립될때 50년간 도자기 독점권을 얻었고 왕실에 납품되었다. 방금 갔던 일룸스 볼리후스 바로 옆에 있다. 2층까지 전시되어 있는 꽤 큰 매장이다. 입구에 이런 그릇들이 전시되어있다. 1년에 하나씩 만든것으로 보이는데 18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