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엡립] #3 타 프롬(Ta Prohm) 여기는 타프롬. 불교사원으로 1186년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허물어진 입구가 인상적 이곳은 아주 긴급히 허물어질 곳 정도만 보수하고 나머지 곳은 자연 그대로 남겨놓는다고 한다 그래서 성입구도 그냥 보수 안하는 듯 기념품 하나 사달라고 쪼르는 아이. 앙코르와트 내에는 이렇게 발품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던 타프롬 입구로 처음에는 순탄한 통로가... 5분정도 들어가면 타프롬의 입구가 보인다. 한눈에 봐도 쓰러질 것만 같은 건물이 힘들게 버티고 있는듯한 느낌이.... 흰두교의 신들이 조각되어 있다. 진짜 앙코르의 유적은 벽 한개에도 볼것이 가득가득 타프롬의 특징, 나무가 건물을 덮고 있다. 새의 배설물이 지붕위에 떨어지고 배설물에 있던 씨앗이 자라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