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 여행] #1 론다에서 세비아로, 세비야 숙소 이제 론다에서 세비아로 출발하는 시간. 오후 3시 반 버스를 탔다. 론다 버스터미널.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론다에서 세비아로 가는 버스 VJA-089. 맨처음에는 인터넷으로 샀었는데 프린터기가 에러나서 티켓뽑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 홈페이지 가서 예약을 조회해보는데 예약이 나오지 않는것이다. 분명히 결재가 되었는데... 메일로도 두차례 영어로 그리고 스페인어로 보내봤는데 깜깜 무소식 결국 론다 티켓부스가서 물어봤더니 예약이 안되어있더라는.... 어쩔 수 없이 티켓 부스에서 현금을 주고 다시 구매했다. 1인당 12.61유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이 버스를 인터넷으로 구매할 시 반드시 프린터기로 티켓을 뽑아야 한다. 우여곡절끝에 탑승한 버스. 세비야까지 2시간이 걸린다. 세비야 도.. 여행기록부/스페인 6년 전
#9 [덴마크 코펜하겐] 숙소 덴마크 여행 확정된 것이 출발 2주전이라 그때부터 호텔을 구해보려고 모든 사이트를 총동원해봤지만 20만원 이하로 나온 것이 없었다. 보통이 30만원, 별 다섯개짜리를 가려면 40만원이 훌쩍 넘음... 6월초라 성수기도 아닌데 그래서 호텔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옮겨봤다. 그건 바로 에어비엔비! 에어비엔비는 최저 7만원 이상부터로 10만원 이하는 보통 집에 방하나만 주고 거실은 쉐어하는 그런 것이었다. 그래도 명색이 와이프와 같이가는데 쉐어하는 곳 가는 건 그렇고 온전한 집을 가보자고 해서 18만원 세금포함 20만원하는 곳을 찾았다. 위치는 좋았다. 시내중심부 뇌레포트역에서 5분거리이고 관광지까지 접근성도 매우 좋았다. 이것까지만 보면 추천해주고 싶은데 집은 그다지 썩.... 현관의 모습. 열쇠로 열고 들어.. 여행기록부/덴마크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