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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아일랜드의 최고 액티비티는 바로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투어이다.

 

그레이트 베리어리프는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로 길이가 약 2000km 라고 한다.

 

우리는 갈때는 헬기로 올때는 배를 이용하여 왔다. 비수기때는 현지에서 바로 예약해도 되며,

난 혹시나 몰라 미리 예약하고 왔다.

 

 

호텔로 픽업하러 온다. 봉고를 타고 헬기장으로

 

 

처음 타보는 헬기. 헬기사고가 많아 걱정했었는데 날씨도 좋고 그래서 좀 나아짐. 운전사 외에 6명이 탔다. 커플 세팀ㅎㅎ

 

 

헬기 조종석

 

헬기 팁을 주자면 무조건 창문 옆에 앉아야 한다. 그래야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음. 앞좌석에 2명, 뒷좌석에 4명이 탈 수 있는데 뒷좌석 중간에 끼는 자리는 비추다

 

 

신기해서 계속 찍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란 놀라워

 

 

헬기에서는 헬멧을 쓴다. 마이크도 붙어있어서 서로 소통도 가능. 헬기 운전하시는 분이 영어로 설명해준다.

 

 

여기가 화이트 헤븐 비치쪽이라고 했던듯

 

헬기에서 보이는 풍경이 장관이다.

 

 

탑승한지 약 10분 정도 지나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진입

헬기에서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 하트모양의 산호가 유명하다. 이걸 보고 찍기위해 헬기를 탄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 양 창문에서 이 모습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동영상으로 찍은 모습. 헬기 소음이 상당한데 헬멧쓰면 시끄러운지 잘 못느낀다

 

 

헬기로 오면 조금 비싸다. 하지만 그만큼 값어치는 하는 듯. 헬기투어 강추!! 언제 또 헬기 타보겠나 ㅎㅎ

 

산호섬이 진짜 끝이 없다. 쭉 이어져 있음. 헬기로 5~6시간 가야 끝이 보이려나 할거다.

2~3분쯤 이 주위를 돌고 이제 하기하는 곳으로 간다.

 

 

다음 우리가 갈 코스. 근처 헬기장에 내려서 배로 사진의 그곳으로 데리고 간다.

 

 

30분정도 탔나 도착했다. 배로는 2시간 거리인데 헬기로 오니 금방이네

 

 

배가 두 척이 있다. 한 척은 해밀턴 아일랜드 갈때 타고 가는 배고 한 척은 스노쿨링이나 스쿠버 다이빙 같은 액티비티 목적의 배

 

 

점심도 먹을 수 있다. 부페식. 투어 참가하면 따로 돈낼 필요는 없다.

 

 

점심시간때는 꽤나 줄이 길다.

 

 

보기는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 먹어보면 보통? 그래도 배고프니 남기진 않았다.

 

 

반대편 배로 넘어가서 스노쿨링하고 스쿠버다이빙을 했다. 스쿠버다이빙은 30분정도 하는데 가격이 한화 12만원정도? 비싸다. 스노쿨링은 그냥 할 수있다.

 

 

헬기에서 배에 도착하니 11시 반정도 되었고, 밥먹고 스노쿨링하다 오후 2시 40분 정도 되니 해밀턴 아일랜드로 출발했다. 배멀미도 안났고 바다를 느끼면서 탈만하다.

 

 

이걸 망망대해라고 하는거겠지

 

 

구름 모양이 너무 이뻤다. 마치 새 같은 구름

 

 

배에서 의자에 앉아 썬탠도 하면서 하늘 구경하는 재미 쏠쏠하다.

 

 

탑승객에게 서비스로 줬다. 우유도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생각 잠깐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투어는 강추할 만하며 헬기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갈때는 헬기 올때는 배 또는 그 반대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해밀턴 아일랜드까지 먼 곳에 왔으면 그 정도 감수하는 것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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