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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아일랜드에서 가장 좋고 비싼 콸리아 리조트

 

 

딱 2박했다. 돈만 많으면 해밀턴 아일랜드 있는 내내 있고 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기에

 

독립된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풀빌라의 경우 1박 150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신혼여행이 아니고선 또 이런데 가보겠냐 하고 콸리아 2박을 선택했다(대신 풀 없는 곳으로...)

 

 

 

입구의 모습

 

 

느낌 있는 곳이다

 

 

로비의 모습. 밖에 바다가 보이고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체크인 시작이 2시부터인데 12시에 왔다. 로비에서 이렇게 구경하고 있으니 기다리는게 아니고 휴양하는 느낌이랄까

 

 

로비에서도 사진 많이 찍었다.

 

 

콸리아에서는 버기카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골프카트 차인데 전기로 움직이는 환경 친화적인 차로 해밀턴 아일랜드 주요 교통수단이다.

 

 

프라이빗 룸은 60곳이 있으며, 버기가 핸들쪽에 이런 지도가 붙여져있다. 우리집은 15번이었다.

 

 

우리가 간 숙소. 겉모양부터 운치있다.

 

 

이 안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숙소안은 진짜 괜찮았다. 깜짝 놀랐던게 예약할 때는 가격땜시 풀 없는 곳으로 해달라 했는데 업그레이드 해준 것이다ㅎㅎ

신혼여행이라 말해서 업그레이드 해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빌라 안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침실 모습.

 

 

화장실도 욕조도 있고, 삼푸 비누 같은 욕실용품이 죄다 Aesop 제품이었다. 그 비싸고 좋다는 Aesop

 

 

코카츄는 여기도 있다.

 

 

신혼여행이라 샴페인도 서비스로~~ 점심을 버기가 타고 나가서 fish & chip에서 햄버거랑 감자튀김 사와서 먹었다.

 

 

비싼 만큼 값을 한다고 딱 이 느낌이다.

 

 

저녁도 포함시켜 예약했었다. 석식이 1인당 25만원 정도 하였나...

 

 

석식을 먹으러 갔다. 테이블이 느낌있음

 

 

음료는 별도 요금으로 빠지고, 음식은 미리 지불한 석식요금으로 빠져나간다. 즉 음식은 무한으로 먹어도 가격은 일정하다는 말.

처음엔 우리가 저녁 요금을 지불했었는데 그 이상으로 먹으면 추가 요금 요구하지 않을까 하고 멈칫했었는데 직원도 그렇지는 않다 그러고

나중에 호텔 체크아웃할때도 추가 요금은 요구하지 않았다. 단 음료는 별도 요금

 

가격은 에피타이져류는 메뉴하나당 25달러 정도, 메인디쉬는 40달러 정도 한다.

메뉴판에 to share라고 있는데 이게 양이 엄청나다.

에피타이져 2개, 메인 1개, to share 1개, 사이드 1개 정도 시키면 두명이서 먹기엔 적당한 듯.

 

 

굴 요리. 산뜻하다

 

 

라멘. 진짜 맛있었다. 3번 먹은듯 ㅎㅎ

 

 

이게 reef fish였나

 

 

to share 메뉴었던 hot seafood platter. 진짜 맛있다.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꽉꽉 채워 담갔다는

 

 

저녁 먹고 왔더니 침대 위에 물도 놔둬주고 청소를 해놨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이런 세심함이 곳곳에 묻여있다.

 

 

리조트에는 이런 풀장하고 비치도 있다.

 

 

카약이나 요트 같은거 탈 수 있는 액티비티도 할 수 있다. 요트 타보려고 했는데 바람 세기가 너무 작아 타진 못했다.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엑티비티는 무료이나 동력있는 것은 유료다.

 

 

그 다음날 저녁도 콸리아에서. 와인은 기본

 

 

그 다음날 메뉴도 그 전날과 같았다. to share 메뉴에서 어제와 다른 스테이크 메뉴로.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콸리아 리조트는 비록 비싸긴 하지만 한번쯤은 와볼 만하다. 이런데 또 언제가볼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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