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총정리 대만은 2013년 꽃보다 할배 방영이후 관심이 부쩍 늘어난 나라로 '말할 수 없는 비밀'등 대만 영화들이 한국에서 히트를 치면서 영화 로케이션 등이 인기 관광지로 급증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비자없이 여권만 있으면(유효기간 6개월 이상)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지요. 대만은 조그마한 섬으로 면적은 남한보다 조금 작습니다. 대만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대만은 어떤 나라? 대만은 과거부터 원주민들의 부족국가가 존재했습니다. 그러다 15세기 서양세력의 진출로 대만 일부는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차지하게 되었죠. 청나라 등장으로 명나라가 몰락하게되자 명나라 충신 정성공(鄭成功)은 청나라에 끝까지 대항하였고 끝내 패해 대만으로 가서 왕국을 건설합니다. 하지만 얼마 못가 청나라에 .. 해외 여행정보 6년 전
#3 [대만 타이페이] 지우펀(九分) 마지막 코스는 지우펀(九分) 비가 많이와서 진관스는 패스하고 바로 지우펀으로 향했다. 스펀은 천등을 날려야 하기에 보통 낮에 가고 지우펀에서는 야경을 봐야하기에 해가 질 무렵에 가면 좋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는 지우펀은 진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부모님하고 대만오게 된다면 지우펀은 리스트에서 뺄꺼같다. 이동하기가 너무 힘듬... 관련글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에서 보이는 2.28사건 그리고 지우펀(九份) 지우펀은 좁은 길의 양옆으로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입구부터 인산인해 지우펀 구경은 사람구경이 절반인듯 ㅎㅎ 해가 질 무렵이라 홍등이 이쁘게 켜져있다. 기념품 가게, 먹거리 가게 들이 빽빽히 들어서 있다. 중국에서 이런 곳을 많이 가봤는지라 생각보다 대단하네 라고 느낌이 들.. 여행기록부/대만 7년 전
#2 [대만 타이페이] 스펀(十分)- 천등날리기 예류를 다 보았고 스펀을 가기전에 점심을^^ 기사분이 추천해주시는 곳을 갔는데 값싸고 진짜 맛있었다. 로컬도 모르는 맛집이랄까 허름하지만 맛은 최고였음 세가지 시켜먹었는데 한화로 6000원정도 되었다. 진짜 가성비 대비 최고 맛있게 밥을 먹고 스펀으로 갔다. 예류에서 스펀까지 약 4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스펀 주동네로 가는 다리. 흔들흔들거리는 다리라서 새롭다 관광지에 가면 기사분이 찍사로 변신하신다. 예류에서는 기사님은 택시에 남고 우리끼리 다녔는데 스펀에서는 가이드도 해주고 끝까지 함께해주심 하늘로 훌훌 올라가는 천등이 보인다. 다리가 멋스럽게 생겼따. 스펀 동네 지도. 작은 시골마을이다. 사람들이 다니는 이 철길이 진짜 기차가 다닌다는 사실은 기차가 오고 나서야 알았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 여행기록부/대만 7년 전
#1 [대만 타이페이] 예류지질공원 예/스/진/지 타이페이 근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류, 스펀, 진관스, 지우펀의 앞글자를 따서 예스진지로 부르며 버스투어나 택시투어를 한다면 이 네 곳을 패키지로 하루에 볼 수 있다. 가격은 버스투어는 인당 25000원정도이고 택시투어인경우 인원은 상관없이 택시 1대당 15만원정도 4명정도서 단체로 여행한다면 택시투어가 더 효율적일지도... 우리는 저울질을 하다가 결국 택시투어로 했다. 현지 택시기사에게 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하다보니 전문으로 하는 택시기사들은 카카오톡 ID도 있었다. 카카오톡으로 친구추가해서 얘기 좀 하다가 마침 우리가 가는 날이 비어있다길래 재빨리 예약했다. 한국어는 못하지만 영어는 하기에 영어나 중국어 알면 문제없을듯. 우리가 예약한 업체는 애플택.. 여행기록부/대만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