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놀러간 김에 핑크뮬리가 이쁘다고 해서 방문한 울산대공원. 큰 기대는 안했는데 만족감은 최고였습니다.
울울산대공원 들어가면 보이는 게
울산대공원 지도입니다. 꽤 커요.
울산에도 소녀상이 있었다니 여기 와서 알았습니다. 멀리서 뒷모습을 보았는데 바로 소녀상인지 알 수 있었어요.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여기 오시면 소녀상은 꼭 보고가세요.
11월 초의 공원은 단풍으로 가득합니다.
핑크색 벤치에 이렇게 핑크뮬리 가는 곳을 곳곳에 알려놓아서 찾아가기는 쉽습니다.
흐드러지는 단풍잎. 단풍이 거의 질때라서그런지 떨어져있는 것도 많았어요.
이런 대공연장이 보이면 핑크뮬리의 향연장에 거의 도착입니다.
핑크빛이 보이네요 대공연장 뒤에 있으며 공원입구에서 5분정도 걸립니다.
핑크뮬리는 미국산이며 벼와 친척입니다.
핑크색이 매우 이뻐요. 빛에 따라 색감이 달라집니다. 햇빛 받을때가 훨씬 이쁩니다.
울타리 안에 들어가면 안되요. 벼이식처럼 약해서 쓰러집니다. 사진찍는다고 많이 안에 들어가더라고요.
핑크뮬리를 처음보았는데 참 이쁘네요.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11월 13일까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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