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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은 생각만 해도 설레죠? 저도 유럽에 몇번 여행으로 가봤지만 계속 가고싶어지는 곳입니다. 미국은 그렇게 가고싶진 않은데 역사와 문화가 오랜동안 축적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여행 그러면 바로 유럽이 생각나게되네요. 이번에는 유럽에 한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곳과 유럽 경유해서 갈때 어떻게 가는 것이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인 견해가 조금 들어가있어요. 

유럽 직항 노선

 국가

 도시

 항공사

영국

런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영국항공 

프랑스

파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랑스 

독일

프랑크
푸르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

뮌헨

루프트한자

 이탈리아

로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베네치아

아시아나항공

 밀라노

대한항공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한항공

KLM 

스페인

마드리드

대한항공 

바르셀로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러시아

모스크바 

대한항공

아에로플로트

상트페테르
부르크

대한항공
(하계운항)

 스위스

취리히

대한항공 

체코

프라하

대한항공

체코항공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한항공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한항공 

핀란드

헬싱키

핀에어 

폴란드

바르샤바

LOT폴란드

터키

이스탄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터키항공 

18년 12월 기준입니다.

국적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유럽노선에 취항합니다.

 

유럽 경유로 가는 꿀팁

유럽으로 갈때 경유노선 스케쥴로 가장 좋은 항공사는 터키항공과 KLM입니다.

터키항공과 KLM은 한국에서 밤에 출발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경유지에 도착해 아침 비행기를 타고 도착지에 내리면 아침 9시~10시입니다. 피곤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촉박한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스케줄이지요.

 

 

터키항공 유럽 주요노선 스케줄

터키항공은 한국에서는 밤 12시 반에 출발해서 이스탄불에 아침 6시 20분에 도착합니다.(매일)

또한 금,토,일,월에는 추가 한편이 더 운행해서 밤 11시 25분에 출발해 아침 5시 45분에 도착하죠.

이스탄불에서 터키항공이 유럽가는 비행기는 보통 7~8시 사이에 집중되어 있어요. 즉 1~2시간정도 경유지에 바로 시간보내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오전 9~10시정도 됩니다. 

터키항공은 아시아, 유럽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못가는 대륙이 없습니다. 남미,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등 오세아니아를 뺀 모든 지역을 운항합니다. 유럽에도 상당히 많은 노선에 취항하고 있어요.

 

터키항공의 주요 도시 출도착 시각입니다.

 출발지-도착지

출발시각-도착시각

 이스탄불-런던

TK1979

08:40~09:55

 이스탄불-파리

 TK1821

08:00~09:50

 이스탄불-리스본

TK1755

08:25~10:30

 이스탄불-스톡홀름

TK1793

09:05~10:45

 이스탄불-더블린

TK1975

08:35~10:20

 이스탄불-아테네

TK1845

08:30~09:00

 이스탄불-자그레브

TK1053

08:05~08:15

 이스탄불-바르셀로나

TK1853

08:45~10:25

 

 

이스탄불에서 리스본까지 4시간 반정도 걸리고 이스탄불에서 파리, 영국까지는 3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유럽갈때 터키항공 자주 이용합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는 한국어도 지원하며 영화도 한국어 자막이 있습니다. 영화도 볼 것이 많아요. 월드컵 기간때는 IFE로 생방송으로 월드컵도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KLM은 한국에서 밤 0시 55분에 출발해서 암스테르담에 오전 4시반에 도착합니다. 목적지까지 오전비행기가 있으면 하루를 벌 수 있으니 더 좋겠죠?. 

 

중동경유해서도 많이 갑니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이 인천에서 심야에 출발하죠. 마찬가지로 경유지에 새벽에 도착하지만 경유지가 거의 중간에 위치하므로 목적지까지의 두번째 편 비행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두바이로 간다면 인천-두바이 10시간, 두바이-런던 7시간 비행타임이 많이 걸려요.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면 이 두가지 항공사를 추천합니다.

어떻게 보면 직항보다 더 나을 수 있어요. 직항은 편리하지만 한국에서 아침 또는 점심때에 출발하는 것이 많은데 현지 도착하면 낮 또는 저녁이 됩니다. 인천-베네치아 직항 인천 출발이 오전 10시인데 베네치아 도착은 오후 2시입니다. 이정도면 좋지만 보통 국적사 유럽직항은 점심시간때가 많아요. 

 

피곤함보다는 시간아끼는 것이 중요하다 싶으면 제가 쓰는 방법을 한번 시도해보세요. 여행 첫날 밤에 진짜 꿀잠 잘 수 있습니다. 시차적응이 따로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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