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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테네 돌아갈때 비행기로 가려고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결항되어 버렸다.

 

아주 큰바람도 아니라서 처음엔 걱정별로 안했는데 비행기가 프로펠러 기종이라 안전상 결항시켜버리는듯

 

그래서 대체편 알아보다 다행이 심야에 떠나는 배가 있어서 부랴부랴 예매하여 성공.

비성수기니 다행이지 성수기에는 자리도 없었을꺼다


 

 

 

항구 앞에 있는 카페. 배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앉아서 쉬고있다.

 

 

 

 

멀리서 배가 온다. 아테네에서 낮에 출발해 산토리니에서 밤에 출발한다. 가격은 당시 40유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긴 대합실.

 

 

 

 

드디어 왔다. 여기선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다. 해외라 그런가 ㅋ

 

 

 

 

제일 싼 티켓 흔하디흔한 3등석 ㅎㅎ  쇼파는 먼저오는 사람이 임자다.

 

 

 

 

스낵 가격은 비쌈. 편의점에서 간식거리 사오길 추천한다

 

 

 

 

예상외로 멀미는 나지 않았다. 바닥에서 그냥 잤는데 흔들흔들 거리니 잠도 잘오고

 

 

 

 

아침에 나가니 사방이 온통 바다. 지중해.

 

 

 

 

 

멀리서 아테네로 배들이 쏙쏙들이 도착한다.

 

 

 

 

아테네가 눈앞에.

 

 

 

 

지중해 최대의 항구도시 아테네.

 

 

 

 

항구에 도착해서 조금만 걸으면 지하철역이 있다. 거기서 지하철타고 시내로 가면 40분정도 걸린다.

 

 

 

 

이러한 부두가 엄청 많기 때문에 길 잃지 말고 잘 걸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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