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산토리니 여행팁

category 여행기록부/그리스 2016. 8. 22. 23:21

산토리니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작은 섬으로 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하고 이쁜 집들로 유명하죠.

 

산토리니 여행팁 몇개 ㅎㅎ

 

 

 

산토리니를 가려면 아테네를 가야합니다.  아테네에서 비행기와 배를 통해서 갈 수 있어요.

 

비행기는 하루에 두 편 있습니다. 에게안 항공하고 올림픽에어 각 1개씩.  약 40분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경비행기여서 바람이 많이 분다거나 날씨 안좋으면 결항이 자주 되는편이에요.

 

페리는 약 7시간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잘 찾아보면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는 배도 있긴해요.

 

 

 

 

산토리니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작은 섬이에요. 하지만 교통이 불편해서 렌트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렌트비는 하루에 보통 40유로 입니다. 성수기때는 조금 더 비쌀 수도 있어요.

 

 

산토리니의 대표적인 곳으로는 위에 빨간동그라미 친 이아마을과 산토리니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피라가 있습니다.

 

이아마을은 일몰시간 맞춰가면 좋아요. 환상적인 노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렌트한 차입니다. 닛산 제품의 소형차에요. 기름값 15유로 정도 채우면 이틀은 충분합니다.

 

 

 

 

여기는 숙박한 곳입니다. 산토리니오면 사진에서 보이는 하얗고 파란 알록달록한 어느 한 곳에서 자게 되실 꺼에요.

 

앞에는 탁트인 바닷가가 있고, 주위는 하얀 집들이 겹겹이 감싸고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이에요.

 

피라쪽에 숙박하시는 곳이 좋을 겁니다. 시내라 주위에 한 잔할 수 있는 바도 있고 음식점도 많습니다.

 

 

비수기에는 한방에 70~80유로 정도하는데 성수기때는 100유로 훨씬 넘을 듯 합니다.

 

 

 

 

내부모습. 깔끔합니다.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풍경들

 

 

 

 

숙소는 보통 바다끼고 있기때문에 문열고 나가기만해도 바다가 보여요

 

 

 

 

산토리니 시내 모습. 밤 늦게까진 영업하지 않아요. 보통 밤 9시면 거의 문 닫는다고 보면 됩니다.

 

 

 

 

전 왕복 비행기 티켓 끊어서 왔는데 아테네 돌아가는 편이 강한 바람으로 결항되면서 밤에 페리타고 아테네로 향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나있는 야간페리인데 다행이 운이 좋았죠 ㅎㅎ

 

이거타면 아테네에 아침8시정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 8~9시간남짓 걸려요

 

 

 

 

자리 잘맞으면 의자 두개 붙여서 자거나 쇼파 점령하는 거고 아니면 바닥에서 자던지 해야돼요 ㅋㅋ

 

 

섬이라 그런지 가실 때에는 날씨 잘 파악하고 비행기나 페리 스케쥴 먼저 알고 오시는게 좋아요. 어떻게 될 지 모르거든요.

 

 

그럼 여행 잘하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