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홍천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산악지대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명소가 많습니다. 홍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곳이기도 한데 홍천에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수타사

강원도 홍천군 동면 공작산에 있는 사찰로 신라의 제33대 성덕왕 시절 창건된 천년고찰입니다. 창건 당시 우적산 일월사였다가 1568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며 수타사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수타사를 대표하는 유물 '월인석보'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로 한글로 지은 최초의 불경입니다.

수타사 뿐만 아니라 생태연못, 공작산생태숲, 수타사산소길도 운치가 있습니다. 수타사 산소길은 강원도 18개 시·군이 합심해 만든 걷기 길로 공작사 상태숲 교육관에서 시작해서 수타사, 공작산생태숲, 귕소 출렁다리, 용담을 거쳐서 돌아오는 3.8km 코스로 가볍게 트래킹하기 좋은 길입니다.

 

공작산생태숲

공작산생태숲은 기존 숲을 보존하여 교육과 체험이 가능토록하며 생태계 관찰 및 학습체험의 기회를 주기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조용하게 숲체험하기 좋습니다. 공작산 산행을 마치고 쉬면서 잠시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6시

팔봉산

팔봉산은 해발 327m로 높지 않은 낮은 산으로 암릉이 줄지어 있어서 산행이 만만치 않은 산입니다. 1봉부터 8봉까지 능선을 따라 이동하며 약 3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8개의 봉우리가 만들어낸 독특한 산새는 특색있고 경치도 수려합니다. 낮은 산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면 오산으로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와야 합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오후 3시 반 이후에는 등산을 못하도록 입구를 막아놓습니다. 

오션월드

오션월드는 비발디파크 안에 위치한 워터파크입니다. 국내 워터파크 중 방문객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단순 풀장만이 아닌 최고·최대 크기의 어트랙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어트랙션으로 슈퍼 S 라이드, 더블 토네이도, 더블 스핀, 파라오 메이즈, 몬스터 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300m 규모의 튜브 어트랙션 '몬스터 블라스터'의 경우 코로나 이전 극성수기 기준으로 대기 시간이 3시간을 넘길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션월드는 국내 최초로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인 오션 마스크를 개발하여 방문객 전원에게 이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용시간

실내존 :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하계 기준)

실외존 : 오전 11시~오후 4시(하계 기준)

이용요금

성인 60000원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의 푸른 숲 11만평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숲 속 동물나라이자, 최조의 알파카 테마 감성 여행지 입니다. 알파카는 낙타과 비쿠냐속에 속하는 포유류로 남미에서 주로 모직물 원료를 목적으로 사육되는 가축입니다. 알파카월드에서는 알파카들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만질수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알파카 뿐만 아니라 사슴, 염소, 토끼, 공작 등 여러 동물들과도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이용요금

성인 15000원

홍천생명건강과학관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복합체험 전시연출을 통해 물, 생명, 건강, 성장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며 몸과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곳입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며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와 우리몸에대해 알아보고 체험하기 좋은곳으로 30분마다 3D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서는 우리의 몸과 생명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2전시실에서는 생명에 대해서 실제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입장료가 저렴하고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요금

성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가리산자연휴양림

가리산은 해발 1051m의 산으로 자연휴양림이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무로 우거신 숲속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짚라인, 서바이벌 등 체험도 가능하고 가리산 등산도 할 수 있습니다.

휴양림 내의 계곡물은 여름에도 발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우며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있어서 가족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 하기 좋습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예약사이트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02

 

척야산문화수목원

해발 403m 척야산에 위치한 척야산문화수목원은 척야산 일대 26만여㎡를 10만주의 꽃을 식재해 사적공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90여분의 등산시간 동안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흡수할 수 있고, 산 정상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용호강을 내려다 볼 수도 있습니다. 4월에는 노란 개나리와 분홍빛 목련이, 5월에는 빨간 철쭉꽃이 만개하여 절경을 이룹니다. 동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덕원 의사의 후손이 가꾼 수목원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민족정기 를 상징하는 광개토대왕비를 중심으로 김구 선생등의 말씀등을 볼 수 있으며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무궁화수목원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수목원으로서 2017년 7월 21일 공립수목원으로 정식등록 하였습니다.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사랑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된 수목원으로 한서남궁억광장,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 미로원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테마원 뿐만 아니라 16개의 주제원을 비롯한 무궁누리길(숲속산책로), 온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약 한시간코스로 무궁화꽃이 활짝피는 8~9월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까지)

이용요금

무료

모곡밤벌유원지

모곡밤벌유원지는 캠핑과 함께 물놀이, 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뒤로 팔봉산이 펼쳐지고 앞에는 맑고 투명한 홍천강이 흐릅니다. 최근에는 차박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 따라 들어선 캠핑장은 특별히 캠핑구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강변으로 차를 몰고 가서 마음에 드는 자리에 텐트를 치고 장비를 설치하면 됩니다. 캠핑장 앞에 흐르는 홍천강은 1급수로 바닥이 훤히 보일정도로 깨끗하며 루어낚시 하기 좋습니다. 안전요원도 있으며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이용시간이나 이용료는 없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