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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르에서 스플리트까지는 약 2시간남짓 걸린다. 고속도로 타고 쭉 가면 됨

 

 

스플리트 가는 길. 경치가 아름다워서 길이 지루하지는 않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로마 제국에 속할때 지어진 건축물들이 아직도 남아있으며 역사적인 도시이다.

 

 

스플리트 도작. 스플리트도 자다르와 같은 항구도시이다. 아드리안해가 바로 옆에 있음

 

 

저녁때 도착했다. 짐풀고 스플리트의 야경으로 유명한 스팟인 마르얀언덕으로 향했다.

 

마르얀 언덕은 스플리트 중심가에서 약 20분정도 걸어야한다.

 

 

스플리트의 해안가를 따라 걸었다. 앞에 보이는 첨탑은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스플리트에서 가장 번화가이자 음식점, 술집등이 몰려있는 리바(Riva) 거리. 거리 중앙에 야자수들이 늘어선게 이국적이고 분위기 있게 보였다.

 

 

해안가 반대쪽으로는 가게,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다. 바다를 보며 의자에 앉아 사색에 잠기고 싶었지만 해지는 스플리트를 담기 위해여 빨리 언덕으로 향했다.

 

 

마르얀언덕을 가려면 계단을 많이 걸어야한다. 도시자체가 고대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계단을 계속 오르고 오르니 마르얀언덕에 도착했다. 막 어둑어둑하려는 시간

 

 

스플리트 전체가 한눈에

 

 

어둑해짐에 따라 조명이 하나하나씩 빛나며 스플리트의 야경이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야경은 강이나 바다가 있는 곳이 이쁘다고 생각한다. 물에 비치니 효과가 배로 되기에.

점점 어두워지며 완전한 야경을 볼 수 있는 그런 과정이 있는것이 좋다

 

 

언덕으로 가면 길가에 이렇게 스플리트가 보이는 곳이 있으며 맞은편엔 카페가 있다.

 

 

다시 내려와 스플리트 시내쪽으로 갔다. 항구도시의 느낌이 풀풀

 

 

다시 리바거리쪽으로

 

 

야경은 조명의 역할이 크다

 

 

길거리 공연인 듯.

 

 

구시가지 쪽으로. 건물색도 길도 고대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저녁을 먹으로 추천 맛집이었떤 UJE oilbar로 갔다.

 

 

크로아티아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최고로 맛있었던 것 같다. 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좋다. 주의 사항으로는 메뉴판이 종이인데 테이블 위에 초가 놓여져있다. 조심해야함. 메뉴판 잘못 들다가 불난다. 내가 그랬음

 

 

UJE Oilbar는 구시가지 쪽에 위치하고 있다. 찾기는 어렵지 않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올리브 오일도 판다. UJE가 유명한 오일 브랜드라고 한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앞 광장. 라이브 바가 있어 광장에서 노래부르는데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팝송을 주로 불러주는데 감미로웠다.

바에서 주문한 음료를 가지고 앉아서 보는 사람, 길가다가 음악소리가 들리네 뭘까하고 서서 보는사람들이 주다.

 

 

다음날 가볼 도미니우스 성당. 구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아닐까 싶다.

 

 

 

이 광장에서 앉아서 노래듣던게 기억에 남는다.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맥주 한잔 시켜 계단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하루 쌓인 피로를 날리기

 

스플리트의 밤은 낭만적이며 활기있다.

 

 

<스플리트의 야경 포인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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