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코펜하겐에서 가장 핫한 곳 니하운 운하로 갔다.

 

코펜하겐이 큰 도시는 아니라서 도심 내 관광지는 왠만하면 걸어 다닐 수 있다.

 

인어공주상 있는 곳에서 니하운까지는 걸어서 2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운하를 사이로 양옆으로 길이 있고 알록달록 색깔의 건물이 일렬로 늘어서있다. 동화같다고 해야햐나

 

 

니하운의 입구. 코펜하겐 도시 자체가 인구가 많이없어 한적해 보이는데 여기오니 드디어 수도느낌이 난다

 

 

가운데 운하가 크게 있어서 투어배들이 지나다닌다.

운하투어는 진짜진짜 강추. 코펜하겐 주요 관광지들을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코펜하겐 패스로 무료로 탈 수 있다는 것.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진짜 괜찮았다. 운하투어 사진은 아래에서 ㅎㅎ

 

 

운하 양쪽으로 호프집이나 음식점이 늘어서 있다. 코펜하겐 물가가 원래 비싼지라 거기나 여기나

1만원과 2만원을 비교하면 꽤 차이가 느껴지지만 8만원과 9만원을 비교하면 같은 만원 차인데 그닥 차이가 없어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

 

 

뷰는 상당히 좋다. 6월이라 그런지 그렇게 덥지 않고 공기 맑고 운치 있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건물도 색만 다를뿐 비슷비슷하고 창문 모양이 건물마다 너무 똑같다. 개성이 없는 질서정연한 분위기랄까 ㅎㅎ

아니 개성은 건물 색깔로 표현하는 건가... 

 

 

여기는 야경보다는 주간에 가는게 나을 것 같다. 색채미를 느끼기위해서라면

여기도 사람들이 여유롭다. 차분한 도시

 

 

니하운다운 사진

 

 

한 카페의 가격. 버거 하나에 2만원 후덜덜

 

 

덴마크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겠지...

 

 

보트에 지붕도 없고 여름에는 엄청 더울꺼 같다.

 

 

다리의 자물쇠는 어디든지 있구나

 

 

 

니하운의 영상

 

 

7시가까이 되었는데도 해가 안진다. 6월인데 진짜 밤 10시 넘어도 환함. 밤 11시되면 어둑어둑해지는데 완전한 밤이 아니고

빛이 조금 드는 그런밤이다.

암막커튼 장사 잘되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음

 

 

운하보트투어. 피곤해서 할까 말까 했는데 했다. 코펜하겐 패스로 공짜로 이용가능하니.

돈내고 할 경우 82크로네였나 한화로 약 15000원

 

 

거의 가득찼다. 진짜진짜 강추한다. 꼭 타보길 권장함

 

 

탑승한 사람들은 거다 관광객들이겠지. 가이드가 앞에서 영어로 설명도 해준다.

 

 

덴마크어로 얘기했다가 영어로 얘기한다.

 

덴마크 주요 명소들을 거다 거쳐간다.

 

 

아까 봤던 인어공주상. 배에서는 뒷모습밖에 안보인다.

 

 

운하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멋스럽다.

 

 

덴마크 왕립도서관 일명 블랙다이아몬드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도서관인데 건물이 으리으리함

 

블랙다이아몬드를 영상으로 ㅎㅎ

 

 

열심히 설명해 주는 가이드. 주요 건물이 나오면 설명해준다.

 

 

 

무언지도 알지도 못하는 건물이건만 가이드가 설명해주면 일단 찍기 바쁨

 

 

의자에 편히 앉아서 여유롭게 코펜하겐 주요 스팟을 볼 수 있다.

무료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투어 ㅎㅎ

 

 

한시간 정도 시간 되니 출발한 곳으로 왔다. 니하운에서 제일 만족한 보트투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