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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뽑으라면 앙코르와트가 단연 넘버원이 될 것이다.

앙코르 유적지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곳인 앙코르와트. 힌두세계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슈누신에게 바쳐진 사원이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에 30년간에 걸쳐서 축조되었다.

일출을 보러 새벽녘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앙코르유적지의 첫관문이기도 한 곳!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이고 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다. 즉 '사원의 도읍' 이라는 뜻.

 

 

아침 5시에 툭툭을 타고 숙소를 나와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처음에는 하늘이나 땅이나 전부 껌껌할 뿐이지만 여명이 트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상의 베일이 한꺼풀한꺼풀 벗겨지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일출 직전의 모습 호수에 비친 앙코르와트의 모습은 신비감을 더욱 증폭시키는듯 .

 

 

 

 

 

30~40분정도 기다리면 숨겨져있던 앙코르와트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어두워지다가 밝아지는 광경이 예술이다.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 서양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다.  일출이 끝나면 이쪽은 한산해짐.

호수뒤가 스팟이다. 호수에 비치는 일출모습을 봐야함!

 

 

 

 

연못에 비친 모습. 흡사 거울을 보는듯한 모습

 

 

 

 

중앙의 높은 탑은 우주 중심인 메루(Meru)산, 즉 수미산이며 주위의 4개탑은 주변 봉우리들을 상징한다.

 

 

 

 

주위의 모습.

 

 

 

 

앙코르와트 입구에 있는 사자상이다. 파손 및 부식의 흔적

 

 

 

 

새벽의 스팟인 호수모습.

 

 

 

 

조그만 문에도 밋밋한 곳이 없다. 곳곳에 조각과 문양이 새겨져 있다

 

 

 

아주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는 벽

 

 

 

 

 

앙코르와트 위의 탑. 안타깝게도 위에는 올라갈 수 없다. 보수공사가 한창 진행중....

 

 

 

 

 

벽 곳곳에 이런 조각상들이 새겨져 있다.

무늬나 조각들이 하나하나 의미가 있을 텐데 배경지식이 없으니.... 당시에는 고대그리스 로마 시대떄 만큼의 신화와 전설이 사람들사이에 전해지고 불리워졌겠지?

 

 

 

 

 

보다시피 이렇게 막혀있다. 경사가 꽤나 가파름. 거의 45도 경사로 되어 있으려나. 위의 4탑 안에는 본래 비슈누상이 봉인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불상이 있다고 한다. 

 

 

 

 

 

만들어질 당시 전투병의 모습이겠지?

 

 

 

 

앙코르와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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