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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여행팁

category 여행기록부/캄보디아 2016. 9. 21. 00:03

앙코르유적지하면 앙코르와트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실제로 앙코르와트 외에 멋진 유적지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적지들을 걸어서 다니기에는 각기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합니다.

 

패키지 여행하시는 분들은 가이드가 다 알아서 해주지만, 배낭여행 하시는 분들은 다른 방안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것은 툭툭(오토바이에 수레 올려놓은것)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는 툭툭기사가 상주해있기 때문에 툭툭으로 유적지까지 안내해주고 유적지 안에서는 자유구경하고 다시 툭툭을 타고 다른 유적지로 가는 즉 하루동안 툭툭기사를 고용하는 패키지(?)를 이용하면 값도 싸고 편리합니다. 맛있는 레스토랑도 안내해주고 좋습니다.

 

 

 

 

이 지도가 앙코르와트의 유적지 지도입니다. 1센치가 1킬로정도라고 보시면 될듯해요~ 제가 있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3가지 코스가 있었습니다. 빨간색의 1번루트는 메인인 앙코르와트를 보고 주위의 유적지들을 보는 코스입니다. 파란색의 2번루트는 가장 먼곳에 있는 반테이슬레이를 보고 프레아칸등의 유적지를 보는 코스입니다. 거리가 좀 깁니다. 보라색의 3번루트는 오른쪽의 유적지를 보는 것입니다.

 

툭툭 기사은 아침 5시부터 저녁 5시경까지 선택한 코스를 안내해줍니다. 빨간색의 1번루트는 12달러, 파란색의 2번루트는 20달러, 보라색의 3번루트는 10달러에요. 거리에 따라 차등이 있죠. 하지만 2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하루종일 툭툭을 타면서 앙코르유적지를 구경한다는 것은 무지 싼편입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이런 루트로 가보시는 게 좋을 듯해요. 툭툭기사가 어느정도 영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같이 얘기도 하면서 친구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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