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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림과 앙코르와트 관광은 3박4일 정도가 딱 좋은 듯합니다.

 

앙코르와트 관광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요, 나머지는 씨엠림 중심가에서 마사지나 쇼핑 등등으로 채우시면 될듯합니다.

 

차근차근 관광코스 한번 알려드릴께요.

 

 

<1일차>

보통 씨엠립오는 항공편이 밤비행기라서 씨엠립 도착하면 밤 11시쯤 됩니다.

밤에 도착하면 숙소로 가서 자야하느냐? 모처럼 왔는데 나가야죠.

 

짐을 풀고 툭툭을 타고 펍스트리트(pub street) 로 갑니다.

툭툭타면 1~2달러면 갈 수 있습니다. 서양관광객두 많고 그래서 치안은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말그대로 펍들이 많은 곳입니다. 클럽도 몇군데있어서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반겨줄꺼에요.

느낌이 소규모의 카오산로드 같습니다.

 

클럽음악 들으며 앙코르맥주 한잔 마셔주면서 피로회복해주는 것도 좋아요.

 

 

 

<2일차>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앙코르와트 관광이 시작됩니다.

앙코르와트를 다 둘러보려면 3일은 걸립니다. 그래두 2일이면 중요한 것은 다보니 시간이 넉넉할 경우 3일동안 보시면 될꺼에요.

앙코르와트 관람요금은 1일권 20달러, 3일권 40달러 입니다. 이틀이상 볼경우 3일권사면 됩니다.

 

 

단체로 여행할 경우 차로 대절해서 가니 상관은 없지만 배낭여행의 경우 이동수단을 선택해야합니다.

단순히 앙코르와트까지 와서 거기서 혼자 걸으며 관광하는건 추천하진 않아요.

유적지까지의 거리가 꽤 되어서 몇개 못보게 됩니다.

툭툭을 하나 전세내세요. 아침5시부터 오후 4시정도까지 앙코르유적지 단거리노선이면 10불정도 장거리노선이면 20불이면 갑니다. 비용부담도 많이없어요.

그 기사가 추천해주는 유적지를 도는 것도 좋습니다.

 

앙코르와트 일출이 장관입니다. 그것을 보려면 새벽 4시에는 일어나서 4시반쯤엔 나가야해요.

그리고 앙코르톰, 타프롬 등 5~6개의 유적지를 보면 오후 3~4시정도 될꺼에요.

 

그럼 시내로 와서 저녁을 먹습니다. 그리고 마사지로 피곤한 몸을 달랩니다.

 

나이트마켓이나 펍스트리트에서 저녁을 보내고 거기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3일차>

일어나면 바로 앙코르와트로 갑니다. 일출 보지 않을거면 천천이 일어나 앙코르유적지중에서 반데이스레이가 가장멀리 떨어져있는데 그곳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유적지 5~6군대 보면 오후가 되어있을겁니다. 앙코르와트로 와서 일몰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땡볕이 내려찌는 곳에서 이틀간 앙코르와트를 가면 피로가 상당할 겁니다. 물이 안맞아서 물갈이 하시는 분들도 더럿 있을꺼에요.

생수 함부로 사드시지말고 에비앙 같은 믿을만한 생수 사드세요.

 

밤에는 마찬가지로 마사지 받거나 북한음식점같은데서 저녁먹으며 시간 보내시는게 좋을듯해요,

북한 음식점에선 무용도 막 추고 그렇다고 합니다. 음식 맛은 별로라고 하지만....

 

 

 

<4일차>

이 날은 앙코르와트 말고 다른 곳으로 갑니다.

톤레샵호수라고 씨엠립 남쪽으로 툭툭으로 30분 정도가면 나옵니다.

 

물은 흙탕물이에요. 배한번 타면서 캄보디아 분위기 느껴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국적기 타고 왔으면 이날 밤비행기(23시이후)로 가실 건데 시간 안배 잘해서 구경하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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