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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실연미술관으로 갔다. 실연미술관의 영어이름은 Museum of Broken Relationships

 

이색적인 박물관이라고 하길래 얼마나 이색적인지 궁금했다.

 

 

 

 

입구의 모습. 박물관이라해서 으리으리하지 않고 일반 가정집같다. 규모도 그렇게 크지는 않다.

 

 

 

 

입구의 모습. 사람이 많으면 기다렸다가 입장해야 한다. 가격은 30쿠나

 

 

 

 

실연박물관의 아이템이 제공된 나라. 이별과 추억되는 아이템을 기증받아서 이별에 대한 스토리와 같이 전시되어 있다.  

 

 

 

 

주로 연인관계의 실연의 내용이 많다.  영어와 크로아티아어로 설명이 적혀있음

 

 

 

 

이런 아이템들은 실제 실연자들에게 기증받은 것이다.

 

 

 

 

이별에 관한 문구. 작지만 전시실이 꽤 분위기 있고 이쁘다.

 

 

 

 

도끼와 관련된 이별. 헤어졌기 때문에 도끼를 찍었겠지?

 

 

 

 

독특한 발상을 가진 박물관이다. 이별에 관한 에피소드 및 소품들을 모아서 전시하는 곳. 실연, 헤어짐으로 이런 박물관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반대로 사랑박물관 같은 것도 어딘가에 있겠지?

 

가보시길 추천한다.

 

 

 

 

나름 잘 찍었다고 생각되는 사진. 왼쪽엔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 한국인들 진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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