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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3박의 일정을 마치고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향했다.

비행기는 스칸디나비아항공 SAS를 탔고 한시간 반정도 소요되었다.

 

참고로 스칸디나비아항공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이 세 국가가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쉥겐협약을 맺은 유럽국가들은 이동시 국경이라는 것이 없다. 입국검사를 하지 않고 국내선 이용하듯이 바로 통과

스웨덴과 덴마크는 쉥겐협약 국가여서 바로 입국하였다.

 

이제 스톡홀름에서 3일 일정이 시작

 

 

난 시내까지 Flygbuss를 이용하였다. 가격은 편도 99SEK로 한화로 12000원 정도.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하고 탔다.

 

이후에 안건데 공항에서 SL카드를 사면 이걸로 바로 시내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난 공항에서 SL카드사도 철도를 이용하면 추가돈이 든다기에 버스로 이동하였는데 추가요금 없이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는거. 후회하기엔 늦었지만 팁을 공유하자면

SL 카드를 사고 공항에서 marsta station으로 583번 버스로 이동한다. 그리고 marsta 역에서 통근열차(Pendeltag, 펜델톡)을 타고 중앙역으로 가면 된다.

 

공항 (버스로)→ marsta station (기차로)→ Central

 

SL카드는 24시간권, 48시간권, 72시간권등이 있으니 시간 잘 맞으면 공항에서 SL카드사고 이용하면 더 이익이 될지도.

 

 

내가 이용한 버스. 중앙역까지 바로 간다. 자주있었다.

 

 

중앙역까지 50분정도 걸린다. 편안하게 갈 수 있고 바깥창문으로 스웨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게 장점

 

 

평화로운 전원풍경

 

 

시티 터미널에 도착했다. 코펜하겐 중앙역 근처여서 거기서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구입한 SL카드

SL카드와 스톡홀름패스의 차이점은 SL카드는 교통수단에 대해 무제한이지만 스톡홀름패스는 관광지로 일정요금으로 이용가능하다는 것.

우리는 따져본결과 스톡홀름패스 사기에는 비효율적인 것 같아서 교통에는 자유로워지자는 생각으로 SL 카드 72시간권을 구입

72시간권은 270SEK로 한화로 34000원정도 된다.

SL카드로 버스나 트램 페리 다 이용가능하며 20번 넘게 단말기에 찍었으니 본전은 훨씬 뽑은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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