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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 인기 관광지 다낭에서는 어떤 것을 먹어봐야할까요? 다낭에서 생겨난 유명한 베트남 요리로는 미꽝(Mì Quảng)이 있습니다. 굵은 면발에 고기나 땅콩이 들어있어서 매콤한 소스와 먹는 음식입니다. 이외에도 쌀국수, 분짜 등 일반적인 베트남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다낭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어디를 가야 할까요? 이왕 여행왔는데 맛집에 가서 먹어보는게 더 낫겠죠? 구글 후기와 여러 리뷰들, 약간의 개인 경험을 보태서 이곳에서 먹으면 만족했으면 했지 최소한 후회는 하지않을 다낭 맛집을 10곳을 꼽아보았습니다.  

 

구글 평점, 리뷰수를 표시해서 비교할 수 있도록 했고 구글 MAP에서 위치보기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정확한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맛집 지도에요. 다낭 성당이 있는 시내 그리고 미케비치 쪽도 포함입니다.

 

티엔리(Thiên Lý)

반쎄오

 

노보텔에서 도보 5분거리인 곳으로 특히 반쎄오(Bánh Xèo)가 맛있기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반쎄오는 팬케이크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돼지고기, 새우, 야채 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부침개처럼 보여요.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스프링롤와 볶음밥도 꽤 먹을만 합니다. 가게는 크지 않아요.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현지식당이에요. 가격은 메뉴당 60,000동(3000원) 이하이며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구글 평점 4.6, 리뷰수 5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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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카페 해피 브레드

반미JJ

 

한시장 바로 옆에 있는 가게로 이름 그대로 반미(Bánh Mì)가 유명합니다. 반미는 바게뜨빵안에 다양한 고기나 패티, 오이등을 넣어서 먹는 샌드위치 같은 거에요. 60,000동정도로 길거리의 반미보다는 비싸지만 깔끔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는 반미JJ 입니다. 이곳의 코코넛 커피나 망고쥬스와 같이 먹으면 더 좋아요. 고수를 못 먹으면 빼달라고 말하면 됩니다.

구글 평점 3.8, 리뷰수 8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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벱헨(Bep Hen)

다낭 대성당 근처에 있는 베트남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돼지고기 요리, 가지요리, 춘권, 모닝글로리 등 음식을 향이 쎄지 않고 담백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에요. 편안한 분위기에 한국에서 백반을 먹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한국인이라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맛집이에요.

구글 평점 4.4, 리뷰수 2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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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4P's(Pizza4P's)

다낭 대성당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다낭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항상 북적이는 곳이어서 저녁 피크때 예약없이오면 1~2시간 이상 대기할 수도 있어요. 이럴땐 미리 예약하고 주변의 관광지인 다낭 성당이나 참조각 박물관등을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베트남에서 왠 피자(?)라고 할 수 있지만 피자 마니아라면 여기는 무조건 가야 하는 곳이에요. 피자 한판에 두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반반피자를 선택해보세요. 아래 사이트에서 필히 예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https://pizza4ps.com/

구글 평점 4.5, 리뷰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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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특쎄오(Ẩm Thực Xèo)

반쎄오 맛집입니다. 피자4P's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합니다. 새우 반쎄오를 추천하며, 반쎄오 외에도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한국 손님이 많아서인지 한글 메뉴판도 있습니다. 이 곳의 평은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은데 반쎄오만큼은 엄지척하는 곳입니다.  

구글 평점 4.0, 리뷰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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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운인(BBQ Un IN)

한강을 바라보는 곳에 위치한 BBQ 전문점입니다. 빅맨(Bigman) 세트를 시키면 5만원 정도 가격으로 성인 4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한강의 야경을 보면서 맛있는 BBQ를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게 중 하나에요.

구글 평점 4.1, 리뷰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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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컨테이너(Phở Container)

미케비치와 멀지않은 K마트 본점 근처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Pho는 쌀국수라는 뜻인데 가게 이름 그대로 쌀국수가 깔끔하며 갈릭버터 쉬림프와 모닝글로리도 추천 메뉴입니다.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하면 조금 쎈편이나 한국에 비하면 많이 저렴합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매우 많아서 베트남식 한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구글 평점 4.3, 리뷰수 3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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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응언(Taco NGON)

미케비치 부근의 멕시코 음식점입니다. 타코는 멕시코의 대중적인 음식으로 토르티아에 여러가지 요리를 싸서 먹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곳의 타코는 하나에 35,000동(약 1700원) 정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곳을 강추합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중 선택하면 되며 소스도 마찬가지로 취향대로 선택 가능합니다.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나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구글 평점 4.7, 리뷰수 30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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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꽝 24/7(Mỳ Quảng 24/7)

미케비치 근처의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다낭의 유명한 음식인 미꽝을 50,000동(약 2500원)에 맛볼 수 있어요. 미꽝은 면요리이긴 하나 일반적인 쌀국수와 달리 국물이 거의 없습니다. 누룽지같은 것이 같이 나오는데 쪼개서 국수와 같이 먹으면 고소하고 풍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꽝이 쌀국수보다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여기 분짜도 꽤 먹을만 합니다. 한국의 분짜는 소스가 뜨겁진 않은데 여기 소스는 뜨겁게 나오는게 특징이에요. 다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구글 평점 4.1, 리뷰수 3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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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한 해산물 레스토랑(Nhà hàng Mỹ Hạnh)

미케비치 바로 앞에 있는 해산물 전문 음식점입니다. 식당입구에 해산물 가격이 써있으며 무게로 가격이 매겨집니다. 베트남 물가치고는 비싸지만 한국보다는 저렴합니다. 세 명이서 새우 1kg, 모닝글로리, 볶음밥, 맥주 4병정도 먹었는데 약 1,000,000동(5만원) 정도 나왔어요. 맛도 꽤 괜찮습니다. 여행 끝내고 밤에 바닷가를 보면서 맥주한잔하며 먹으면 피로가 확 풀리는듯한 느낌이 납니다.

구글 평점 3.7, 리뷰수 74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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