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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총정리

category 동남아 여행정보 2019. 8. 30. 23:09

라오스는 예전 꽃보다청춘 방영 이후로 한국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라오스 천혜의 자연 경관과 저렴한 물가, 그리고 여러 액티비티들로 매년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요. 한국인은 연간 15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요. 라오스 여행을 현명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라오스 가는법

라오스의 유명한 관광지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앵 등이 있습니다. 비엔티안까지는 한국에서 가는 직항이 있지만, 루앙프라방은 직항이 없으므로 환승해서 가야합니다.

 

▼ 한국 출발편

노선

항공사

출발시간

운항요일

소요시간

인천 → 비엔티안

제주항공

19:45

매일 1회

5시간 15분

티웨이

17:50

매일 1회

라오항공

10:40

주 5회(월,화,목,금,토)

부산 → 비엔티안

에어부산

09:30

주 4회(일,수,목,토)

5시간

 

라오스 출발편

노선

항공사

출발시간

운항요일

소요시간

비엔티안 → 인천

제주항공

23:50

매일 1회

5시간

티웨이

22:15

매일 1회

라오항공

00:45

주 5회(월,화,목,금,토)

비엔티안 → 부산

에어부산

08:35

주 4회(일,수,목,토)

5시간

 

라오스 여행 기본 정보

라오스 가기전 알면 좋은 정보입니다.

 

화폐

라오스는 낍(Kip)이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다. 1,0000낍은 한화 약 1,500원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달러를 환전하고 라오스에서 자국화폐인 낍으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장 큰 단위의 지폐는 100,000낍으로 한화 15,000원정도 입니다.

 

비자

한국 여권인 경우 라오스는 최대 3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15일까지 체류였는데 2018년 9월 1일부터 30일로 늘어났습니다.

 

시차

라오스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립니다. 한국이 12시면 라오스는 10시입니다.

 

날씨

라오스는 연중 더운날씨로 특히 3월부터 5월이 가장 덥습니다. 4월부터 10월은 우기에 접어듭니다.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는 11월~2월 입니다.

 

교통

비엔티안에서는 택시가 운영을 하고 있지만 거의 찾기 힘듭니다. 오토바이를 개조한 툭툭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툭툭은 보통 5만낍(약 7500원)정도를 부르는데 흥정이 가능해서 2만낍정도에 타면 적당합니다.

 

비엔티안 ↔ 방비엥 이동

비엔티엔에서 방비엥까지는 미니밴은 7만낍, VIP버스는 4만낍 입니다. 약 4시간정도 걸립니다.

 

비엔티안 ↔ 루앙프라방 이동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꽤 먼거리로 항공이나 버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항공기로는 약 1시간정도 소요되고 버스로는 10시간이 소요됩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경우 VIP 슬리핑버스를 추천하며 약 15~18만낍(약 2만 5천원) 정도입니다.

 

방비엥 ↔ 루앙프라방 이동

미니밴으로 약 5시간, VIP버스로는 6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방비엥에서 출발할때는 요금은 6만낍정도인데 루앙프라방에서 출발할때는 12만낍정도로 루앙프라방 출발편이 더 비싼편입니다.

 

▼ 콘센트

라오스에서는 220V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변압기를 준비해갈 필요는 없습니다.

 

라오스 여행 코스

라오스 여행 코스를 짤때 방비엥 또는 루앙프라방을 중심으로 정하게 됩니다. 남부의 팍세를 구경하고 베트남 다낭이나 태국, 캄보디아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로 하루정도면 다 볼 수 있습니다.

 

방비엥 여행 액티비티 종류

방비엥 거리에는 여러 여행사들이 있으며 액티비티를 패키지로 묶어서 일일투어 형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액티비티 입니다.

 

짚라인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산과 산을 이어 만든 줄을 타고 내려갑니다. 긴 구간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과 함께 짜릿한 느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버기카 + 블루라군

방비엥하면 블루라군 입니다. 블루라군 위의 나무에서 입수하는 다이빙은 이곳의 필수코스 중 한 곳이지요. 블루라군까지는 버기카를 이용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어상품 중 블루라군과 버기카 포함된 것을 선택하면 되요.

버기카는 1시간부터 하루종일 빌릴 수 있어요.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옷에 흙이 튈 수 있습니다. 이 흙은 잘 안닦여지기에 버기카 탈때는 버려도 될 옷을 입고 가야합니다.

 

카약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2인승 카약을 타서 강을 거슬러 내려갑니다. 15분정도 내려가다 중간에 한번 쉬고 다시 내려갑니다. 카약이 뒤집힐 수 있는데 방수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동굴튜빙

튜빙을 타고 동굴로 들어갑니다. 동굴안은 어두우니 랜턴을 착용하고 갑니다. 어둡고 미끄러운 곳이라 쪼리대신 고정 가능한 샌들을 신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중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라오스 제 2의 도시입니다.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꽝시폭포가 가장 유명한 관광지에요.

 

꽝시폭포(Kuang si)

루앙프라방에서 꽝시폭포까지는 25km 정도입니다. 툭툭이나 미니밴으로 갈 수 있습니다. 툭툭 1대를 빌리는데 15만~20만낍으로 인원대로 1/N 됩니다. 미니밴은 왕복 3~5만낍정도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스쿠터 대여해서 갈 수 있어요.

꽝시폭포는 사슴폭포라는 뜻을 가진 높이 60m의 폭포로 계단식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폭포아래 웅덩이에서는 수영도 가능합니다. 수영복을 챙겨서 가는 것이 좋아요.

 

빡우동굴(Pak ou)

현지여행사에서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루앙프라방 시내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위스키마을인 Sang ha 마을과 빡우동굴을 보고 오는 투어가 일반적입니다. 선착장에서도 빡우동굴 투어 신청이 가능합니다. 투어가격은 약 7만낍 정도이며 우기에는 강 수면이 높아져서 빡우동굴 방문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메콩강을 거슬러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으며 동굴안에는 300년 이상 된 수많은 금불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불상의 모습이 가지각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한번 둘러보는데 30~40분정도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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