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베스트 10 관광지 캄보디아는 앙코르 시대(9~14세기) 현재의 영토뿐만 아니라 베트남, 라오스, 태국까지 지배했던 크메르 왕국(Khmer Empire)의 중심지였습니다. 과거에는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뽐냈던 왕국이었으나 독재자 폴포트에 의해 캄보디아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희생되는 등 대학살 등을 겪으며 현재는 최빈국 중 하나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세계적인 유산인 앙코르와트로 인해 전세계에서 매년 4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 베스트 10 관광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캄보디아 가는 항공편 캄보디아에는 수도 프놈펜과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에 정기편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동계가 성수기로 더 많은 항공편이 운항합니다. 2019년 3월 기준입니다. 노선 항공사 출발시간 운항.. 동남아 여행정보 6년 전
씨엠립(앙코르 유적지) 여행코스짜기 씨엠림과 앙코르와트 관광은 3박4일 정도가 딱 좋은 듯합니다. 앙코르와트 관광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요, 나머지는 씨엠림 중심가에서 마사지나 쇼핑 등등으로 채우시면 될듯합니다. 차근차근 관광코스 한번 알려드릴께요. 보통 씨엠립오는 항공편이 밤비행기라서 씨엠립 도착하면 밤 11시쯤 됩니다. 밤에 도착하면 숙소로 가서 자야하느냐? 모처럼 왔는데 나가야죠. 짐을 풀고 툭툭을 타고 펍스트리트(pub street) 로 갑니다. 툭툭타면 1~2달러면 갈 수 있습니다. 서양관광객두 많고 그래서 치안은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말그대로 펍들이 많은 곳입니다. 클럽도 몇군데있어서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반겨줄꺼에요. 느낌이 소규모의 카오산로드 같습니다. 클럽음악 들으며 앙코르맥주 한잔 마셔주면서 피로회복해주는 것도 좋..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
씨엠립(앙코르와트) 여행팁- 비자,숙소, 교통수단 캄보디아 여행 준비하는 분이 계시겠죠? 캄보디아 특히 앙코르와트를 여행하시려는 분들께 제가 알고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캄보디아를 여행하실려면 우선 여권하고 비자가 있어야합니다. 여권은 관할 구청에서 발급 받으시면 되고 비자 부분에 신경을 쓰셔아 하실텐데요, 캄보디아 비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급받으시는 방법, 캄보디아 공항에 도착해서 도착비자 발급받는 방식입니다. 이 앞쪽이 도착비자 받는 곳입니다. 도착비자는 수수료가 20달러입니다. 공항도착해서 도착비자 받는 카운터로 가셔서 돈을 내시면 대략 10~20분정도 걸립니다. 캄보디아에서는 현지화폐도 쓰지만 주로 달러를 많이 씁니다. 캄보디아 화폐는 1달러미만, 즉 센트 거래할때 주로 쓰입니다. 즉 음식값이 2.75달러인데 3달러를 내..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
[캄보디아 씨엡립] #7 프레아 칸(Preah Khan) 프레아 칸은 자야바르만 7세가 참족에게 점령당한 앙코르를 찾기 위해 전쟁를 벌여 치열한 전투를 한 곳에 지은 사원으로 4개의 담이 둘러싸고 있다. 프레아 칸에는 5700여의 마을이 있었으며, 불교대학도 있었다고 한다. 자야바르만 3세가 신성한 검을 보관하였다고 하여서 이름을 프레아칸이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흰두교과 불교의 특성이 다같이 남겨져 있으며, 당시에는 천명의 승려가 생활했다고 한다. 동문 입구. 한창 보수작업 중이다. 뱀의 형상이 우뚝 솟아있다. 한창 공사중이다. 3년후에는 완공된다고 한다. 입구를 통과하면 프레아 칸의 진명소가 나타난다. 미로같은 길이 곳곳이 나있다. 붕괴된 기둥들이 길 곳곳에 흩어져 있다. 동상의 흔적 사진 촬영 협조 잘해주는 이쁜아이들 무희의 방. 방 곳곳이 무희의 조각들로..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
[캄보디아 씨엡립] #6 동 메본(East Mebon) 동메본은 프레룹과 상당히 닮아있다. 우뚝 솟은 벽돌탑부터 구조까지 비슷하다. 메본이란 '은총이 넘치는 어머니' 라는 뜻. 흰두교 사원으로 10세기 중반에 지어졌다고 한다. 흰두교의 시바신과 왕의 부모에게 바쳐진 사원으로 인공섬 위에 만들어졌다. 입구에는 사자상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예전 캄보디아 왕이 어머니와 조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정상엔 벽돌을 쌓아올린 탑 5개가 솟아있다. 구조는 프레룹과 비슷하지만 문의 조각이나 상들이 다르다. 여기저기 벽에 구멍이 뚫려 있는 이유는 치장벽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식들 하나하나가 캄보디아의 신화를 옮겨 놓은 것이라고 한다. 즉 장식만으로도 캄보디아의 신화를 알수 있다는 뜻 계단을 올라 위로위로 앞에 누나는 중국인 관광객. 앙코르와트에는 서양 관..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
[캄보디아 씨엡립] #5 프레룹(Pre Rup) 프레룹은 흰두교 사원으로 시바신에게 바쳐진 사원이라고 한다. 962년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프레(pre)는 변화, 룹(Rup)은 신체(몸)을 뜻하는 말로 뜻은 '신체의 변화'라고 한다. 이것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장례식을 사원에서 거행하고 식동안 화장한 재는 의식으로 다른지역에 뿌려지는 것을 반영한다. 프레룹의 입구. 거대한 5개의 벽돌탑이 우뚝 솟아있다. 야자수에 돌덩이가 있으니 아프리카에 온것같은 느낌이... 높이 50미터. 안에는 남근상이 들어있다고 한다. 새로운 도시의 중심점의 기능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런문을 지나야한다. 탑으로 가기위해서는 계단을 올라가야한다. 색깔의 조화가 환상적!! 계단 밑에서 본모습. 경사가 꽤 있다. 계단을 올라오니 높이 솟은 탑이 보인다. 잘게썰린돌을 층층히 겹쳐서 쌓은..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
[캄보디아 씨엡립] #4 반테이 슬레이(Banteay Srei) 반테이슬레이는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약 30킬로 더 북쪽으로 가야한다. 앙코로와트 유적지를 이틀코스로 본다면 첫날은 앙코르톰, 앙코르와트 유적을 보고 둘째날은 여기 반테이슬레이를 보고 다시 내려가면서 못본 곳을 가는 것이 일반적 루트이다. 난 둘째날 앙코르와트에서 한번 더 일출을 보고 바로 반테이슬레이로 갔다. 툭툭으로 가도 앙코르와트에서 한시간정도 걸림. 반테이는 성채, 슬레이는 여자로 '여자의 성채'를 의미한다. 대부분이 빨간사암으로 건축되어져 있다. 규모는 작지만 정교하고 깊게 새겨져 있는 아름다운 조각을 곳곳에 볼 수 있다. 이 사원은 10세기에 만들어 진 곳으로 흰두교의 시바신에게 바쳐졌다고한다. 반테이슬레이 입구.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으로 북적북적. 반테이슬레이 들어가는 문. 옛날엔 문이나 벽이..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
[캄보디아 씨엡립] #3 타 프롬(Ta Prohm) 여기는 타프롬. 불교사원으로 1186년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허물어진 입구가 인상적 이곳은 아주 긴급히 허물어질 곳 정도만 보수하고 나머지 곳은 자연 그대로 남겨놓는다고 한다 그래서 성입구도 그냥 보수 안하는 듯 기념품 하나 사달라고 쪼르는 아이. 앙코르와트 내에는 이렇게 발품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던 타프롬 입구로 처음에는 순탄한 통로가... 5분정도 들어가면 타프롬의 입구가 보인다. 한눈에 봐도 쓰러질 것만 같은 건물이 힘들게 버티고 있는듯한 느낌이.... 흰두교의 신들이 조각되어 있다. 진짜 앙코르의 유적은 벽 한개에도 볼것이 가득가득 타프롬의 특징, 나무가 건물을 덮고 있다. 새의 배설물이 지붕위에 떨어지고 배설물에 있던 씨앗이 자라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
[캄보디아 씨엡립] #2 앙코르 톰(Angkor Thom) 앙코르톰은 크메르도시중 가장 큰 곳이며 12세기초에 건립되었고 그리고 17세기까지 수도로 남아있었다. 앙코르 유적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며 바이온, 바푸온등 안에 유명한 여러 유적지가 있다. 보통 남문으로 입장해서 북쪽으로 가는 루트가 일반적 앙코르톰 입구에는 코끼리가 여럿마리 있다. 이거타고 앙코르톰안으로 가기도 한다.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바나나를 코끼리 코앞에 주면 코로 받아서 입으로 ㅋㅋ 입구에 불상들이 나란히 목부분이 없는 것도 있다. 앙코르톰 남문입구. 겉보기엔 작아보이지만 안은 앙코르 유적지 중 가장 화려하고 많은 유적이 담겨져 있다. 맨발로 바나나파는 꼬마 멀리 보이는 것이 바이욘(Bayon) . 바이욘은 앙코르톰의 중심부분에 자리잡고 있으며 앙코르톰을 대표하는 유적지다 . 석벽에 ..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
[캄보디아 씨엡립] #1앙코르와트 캄보디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뽑으라면 앙코르와트가 단연 넘버원이 될 것이다. 앙코르 유적지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곳인 앙코르와트. 힌두세계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슈누신에게 바쳐진 사원이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에 30년간에 걸쳐서 축조되었다. 일출을 보러 새벽녘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앙코르유적지의 첫관문이기도 한 곳!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이고 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다. 즉 '사원의 도읍' 이라는 뜻. 아침 5시에 툭툭을 타고 숙소를 나와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처음에는 하늘이나 땅이나 전부 껌껌할 뿐이지만 여명이 트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상의 베일이 한꺼풀한꺼풀 벗겨지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일출 직전의 .. 여행기록부/캄보디아 9년 전